| | 러브배틀! 1
원제 : らぶバト! 저자 : 우리아 죠(瓜亜錠) 삽화 : K코(K子) 역자 : 천선필 평점 : ★
돌연 상품이 되어 므흣한 내가 있다| □ | 어디서부터 얘길해야겠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노멀하게 캐릭터 이야기부터. 간단히 얘기하자면 클리셰입니다. 일단 얀데레 소꿉친구인 아사쿠라 카에데, 자신이 미녀라는걸 인식 못 하고 있는 쿨뷰티 사무라이 쿠렌지 사나에. 그리고 돌격 학생회장 텐쇼인 레이카. 뭐라고 딱히 집어서 말하기는 어려운데 어디에선가 본 듯한 구성.... | | □ | 쿠렌지의 경우에는 딱히 1권에서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와 관련하여 나온 것이 없었고, 카에데의 경우에는 소꿉친구입니다. 소꿉친구가 처음부터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 만렙을 찍고 있는 이유는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일종의 공리(公理, axiom)와 같은 얘기니까 넘어갑니다. 주위에 혹시 이성 소꿉친구가 있는데 자신에 대한 호감도가 높지 않다는 분은, 그건 3차원이라 그런겁니다. 위대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은 쿠소게라고. | | □ | 스토리상 본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볼 수 있는 텐쇼인 레이카가 문제인데, 아무튼간에 왜 주인공에 대해 호감도가 이리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 플롯이 주인공이 천기륜이라는 반지를 끼게 되었다. → 그런데 그 반지가 대천성제라는 배틀로얄에 있어 중요한 물건이었음 →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 반지를 빼야겠어. 그런데 안 되잖아? 호옹이! → 씁, 어쩔 수 없지. 너님 쌈질이 끝날 때까지 섬에 남으셈 → ㅇㅋ. 참가자 미소녀를 모두 공략하고,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 ....대체 이 과정의 어디에 레이카의 호감도가 오를 요소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인공이 섬에 남기로 감금이 결정된 이후 잠시간 레이카의 모습은 관대한 여왕님의 모습이었는데 카에데의 등장으로 이 모습이 복선도 없이 일변(一變)하더니 카에데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데레데레 모드. 설마 레이카가 잠에 취해서 주인공 앞에서 헤롱거렸던 모습을 복선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고!! 미소녀가 나와서 주인공에게 폴 인 러브 한다고 끝이 아닐텐데? 덕후를 우습게 보지 마라, 작가. 비슷한 유형으로 주인공은 왜 막판에 레이카가 위기에 몰리니까 멋대로 각성해서 레이카에게 버프 걸어주고 있나요. 분명 이 사람 직전까진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었는데? 카에데와 같이 도주하다가 일이 꼬여서 그렇게 몰리게 되었는데? | | □ | 솔직히 덕후를 만족시키는게 더 어렵다고 보는데 말이죠.(...) 읽은 작품이 많은 사람은 어느 정도 파격(破格)이 없이 클리셰로 도배된 작품을 보면 과거 읽었던 어떤 작품인가가 오버랩되기 때문에 잘 봐줄 마음이 안 생긴단 말이죠. 그럼에도 제가 책을 지르는 것은 제가 초잉여급 호갱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난 안 될거야, 아마. | | □ | 읽는 내내 의문이 들었던게, '왜 주인공이 천기륜을 끼게 되었는가' 물론 책에 나옵니다. 왠 로리가 억지로 끼워주고 갑니다.(...) 나중에 키도의 피가 어쩌구 하면서 인과율에 의해 맺어진 실이 지금 이어졌다는 뉘앙스로 중얼거리면서 개연성을 부여하려 애쓰시는 합법 로리를 볼 수 있는데, 이야기의 너무 막판에 나오고, 대체 키도의 피가 뭔지도 모르겠고.(...) 아예 이쪽에 뭔가 엄청난 미스테리가 있는 것 같이 꾸며서 이야기의 중요 소재인 것 마냥 꾸민다면 모르겠는데 1권만을 놓고 보면 그거 비중이 너무 낮아서 그런 생각도 안 들고. 얼마 전에 클리셰 덩어리라고 했던 기사가 되어 므흣한 녀석이 주인공인 이야기의 경우에는 최소한 아버지의 안배라는 식으로 이유를 부여했는데 이건 그것도 없네요. | | □ | 중간에 익숙한 단어가 나와서 뿜었습니다. '미스카토닉 대학' 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보이는 작품 중에 유독 많은건지, 아니면 일본 서브컬쳐쪽 작가들이 크툴루를 경배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크룰루 세계관이 원용(援用)된 작품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슈브 니구라스를 소환하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 내 손발이 왜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크툴루 세계관이 매력적이긴 한데 크툴루 세계관의 신들이 이런 식으로 마구 굴러다닐 신성이 아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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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 1
원제 : 僕の妹は漢字が読める 저자 : 카지이 타카시(かじいたかし) 삽화 : 미나무라 하루키(皆村春樹) 역자 : 엄태진 평점 : ★★★
내 여동생이 이렇게 유능할 리가 없어| □ | 유능한 여동생을 둔 무능 오라비의 비애에 공감(共感)하면서 시대의 슬픔을 보았습니다.(의미불명) | | □ | 아주 그냥 세계관부터서가 충격과 공포....! 23세기 정통파 문학이라는 것을 접하면서 손발이 퇴화하는데 제가 20세기 말에 태어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암만 내가 잉여라지만 23세기 문학에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권두 컬러 일리스트 캐릭터 소개 파트에서 '이모세 미루'를 처음에 '이모세 미쿠'라고 읽어버린 것은 안 자랑.(...) | | □ | 세계관 설정을 보면 23세기에는 한국에 이어 일본도 한자가 상용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 버립니다. 이래도 괜찮은거냐, 일본? 일본어 텍스트를 가나로만 써 놓으면 무슨 뜻인지 바로 알기 힘든 카오스가 되어 버리는데..... 단순히 제 일본어 실력이 덜 여문 풋사과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하긴 회화는 한자 없이도 잘만 되던가? | | □ | 오오다이라 가이 이 영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신'을 쓰고 있는 것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 | □ | 1권은 거의 무대 설정과 캐릭터 소개라는, 1권의 역할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20세기식 순문학의 역습을 꿈꾸는 모 씨가 누구인지가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핵심이 될 것 같고, 잉여력 충만한 주인공은 자신이 잉여력을 발휘하기 위해 정통파 문학을 존속시키기 위해 힘을 쓸 것 같고. 그 사이에 츤데레 여동생 쿠로하와 주인공 좋다고 쫓아다니는 유즈가 삼각관계를 만들어내면서 주인공은 돌연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 므흣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 | □ | 1권 자체는 별 내용이 없으니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정줄놓은 세계관 설정이나 츤데레 캐릭터가 좋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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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는 천재다 3
저자 : 하람 삽화 : Nardack 평점 : ★★★★
윤시아 after
| □ | 다 읽고서 이 커플 뭔가 이미지가 겹친다 싶었더니.... 클라나드? 토모요 루트가 떠오르네요.
| "잘 지냈어?" "아. 무슨 일이야?" "기다렸어. 보고하려고." "뭘?" "여기 있는 벚나무는 베이지 않아. 겨우 그게 확정됐어." "그러냐." "길었어. 양보할 수 없는 목표였어. 그게 겨우 실현된거야." "꿈을 이뤘구나." "하지만, 그 대신 잃은 것도 있어. 좋아하는 사람과 지낼 수 있었을 몇 개월간의 시간이야. 나는 네가 좋아. 지금도, 전보다 더 좋아졌어." "벌써 한참동안 얘기도 한번 안 했잖아." "그렇구나. 하지만 보고 있었어. 계속 보고 있었어. 내가 없어도 넌 잘 했어. 지각하지 않고 수업에 나오고, 매일 조금씩 노력했어." "도시락은 무리였지만. 취직활동도 나름대로 힘냈어. 역시 내신이 안 좋아서, 많이 떨어졌고. 하지만 겨우 정해졌어. 재활용 센터의 작은 사무소야. 뭐, 장소는 나름대로 가깝고. 어차피 이 동네니까 통근은 편하겠지. 그것뿐이야. 저기, 나 너하고 어떤 얘길 했었지? 어떤 식으로 너하고 얘길 하고, 어떤 식으로 웃었지? 나와 넌 같이 갈 수 없어. 너도 내년엔 졸업이야. 분명 이 동네를 떠나서 멀리 갈거야. 훨씬 먼 곳으로 갈 수 있어. 하지만 난 달라. 계속 이 동네에 있을거야. 계속 같은 곳에 있을거야. 그런 인간이야." "그럼, 내가 네 곁으로 갈게. 그곳으로 갈게." "어째서...? 넌 훨씬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어. 좋은 대학에 가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기대받고, 거기에 부응하는, 좀 더 높은 곳이 있잖아! 내 곁에 있는 것 따위보다 훨씬!" "따위라고 하지 마, 따위라고 하지 마...내가 택한거야. 선생님의 평가나 시험 점수로 정해지는 높은 곳 보다도 내게 있어선 더 큰 가치가 있어. 그러니까, 토모야의 곁으로 갈게. 전력으로 거기에 갈게." "....어느쪽이 선배인지. 갈게. 좀 늦었지만, 나도 네가 있는 곳으로." |
....그런데 클라나드 커플은 이 뒤 이야기에서 파국을 맞이하니....(...) | | □ | 히로인이 먼저 날아가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주인공이 몇 년 후 히로인을 쫓아가는 것에서는 곤약이 생각나기도 하고.(...) 나오코(浅倉奈緒子) 루트가 비슷한 느낌이었드랬죠. | | □ | 1권에서는 윤시아의 쌍년포스 작렬로 히로인을 디스하고, 2권에선 주인공의 찌질포스 작렬로 주인공을 디스하더니 3권에선 무난한 염장질 커플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윤시아가 '망가진'이유도 기술되어 있고, 주인공은 윤시아를 치유해주기 위해서 동분서주. | | □ | 제가 누누이 얘기하고 있지만 '카구야 마왕식(かぐや魔王式)'에서 서술해주길 바라는 부분이 이런 부분인데 말이죠..... 3권까지 읽어봤지만 관련된 기술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좌절중. 자세한 얘긴 카구야 마왕식 얘기할 때 하기로 하고. 근데 과연 내가 자세한 얘길 할 수 있을까?ㅋ | | □ | 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인데, 주위에서 왜 이렇게 윤시아를 못 날려서 난리인지. 날지 못하는 잉여 돼지는 그냥 잉여 돼지일 뿐이라지만, 날지 않는 학은 그래도 학이란 말이죠. .........................................내가 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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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미맛! 5
원제 : ふぁみまっ! 저자 : 쿠베 켄지(九辺ケンジ) 삽화 : 츠루사키 타카히로(鶴崎貴大) 역자 : 문우성 평점 : ★★
Godfather?
| □ | 사브리나 섹드립은 매권 나오니까 이제 재미도 없고 참신하지도 않고. 할 때마다 주가가 내려갈 뿐이고. 애시당초 사브리나에게 이런 식의 섹드립은 맞지 않네요. 괜히 노출도를 올려서 주인공을 자극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쪽인가 하면 프로포션 좋은 누님캐의 기술입니다. 하지만 의상과 상황 선택은 훌륭합니다. 좋은 센스입니다. | | □ | 5권에서 엘피가 카즈키의 옆집에 막 이사온 직후라는 시간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확실히 3권 말미에서 이사왔고 4권은 단편집이니까 이상할건 없지만. 4권에서 하도 투닥거렸더니만 5권에서의 반응이 오히려 어색. | | □ | 새로 등장한 엘피의 약혼자 루카 롯소. .....그런데, 첫 등장에서 왠지 정체가 간파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여러번 접해봤죠. 서브컬쳐에서요? 당연하지. | | □ | 아무튼간에 거짓말을 하는 맛이 느껴졌고, 막판에서 예상이 적중했음을 알게 되었는데,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좋아, 이 상태로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爆) | | □ | 아무튼 작가가 나름 반전이라고 준비해놓은 소재를 일찌감치 간파할 수 있어서 이야기 자체가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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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9
원제 : 鋼鉄の白兎騎士団 저자 : 마이사카 코우(舞阪洸) 삽화 : 이토 벤(伊藤ベン) 역자 : 한신남 평점 : ★★★★
백토영웅전설
| □ | 하얀 악마의 군략(軍略)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가브리엘라가 보여준 방법은 군략이라기보다는 꼼수에 가까운 방법이 많았던 관계로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무대에 전쟁터가 되면서 가브리엘라의 진면목이 오히려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의 무대에서도 전쟁터의 비중이 높다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이야기 말인가요? 전쟁의 환희를 무한대로 맛보는 겁니다. 이 다음의 전쟁을, 그리고 그 다음의 전쟁을, 또 그 다음의 전쟁을 위해... | | □ | 그런데 가브리엘라의 활약이 증가하자 후배님들은 본격 공기화.(...) 분명 신참들 뽑을때는 이 모집이 나중에 커다란 떡밥이 될 것 마냥 상황을 설정했었는데....? 지금까지로는 떡밥은 커녕 무대에 제대로 등장조차 못 하고 있으니 이게 어떻게 될는지. | | □ | 신 캐릭터 사이아스. うほっ、いい男. 이 작품에서 괜춘한 남정네가 처음 등장한 것 같습니다.(...) 지안의 남친은 애송이니까 제껴두고, 두이엔느의 오래비는 유능하지만 변태니까 제껴두고. 괜찮은 남정네가 나왔다고 해서 연애전선이 형성된다든가 하는 일은 작품 성격상 일단 없을 것 같지만. 백토기사단 성격상 작품이 백합물이 된다면 오히려 그 쪽이 맞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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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고지 위의 마왕 6
저자 : 최지인 삽화 : Jjone 평점 : ★★★
「문학소녀」와 신과 마주보는 작가
| □ | 지금까지의 전개에서 6권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두 가지 축은 에리스 슈라이엔트 vs 아리아 유스가 벌이는 상대의 플롯을 장악하기 위한 노벨 배틀. 그리고 하나는 고자마왕과 마왕의 복권을 노리는 똘마니들의 알력. 아리아 유스의 첫 등장에서부터 이 두 축이 마무리되기까지 이야기가 잘 풀려 나왔던 것 같습니다. 에리스와 아리아의 갈등이 봉합되는 과정도 좋았고, 마왕님을 향해서 '고자는 닥치고 있어!'라고 일갈(一喝)하는 에리스도 좋았고. | | □ | 마력을 처묵하고 봉인을 해제한 마왕님의 간지는 세계제이이이일!!! | | □ | 6권에서 두 축이 마무리되었는데, 이야기가 계속되지 위해서는 새로운 갈등구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작가님은 막판에 'SALHAE하라!!'를 외치면서 흑막을 등장시켜 새로운 갈등구조를 만들어내는데, 훗, 그래야 우리 작가답지!(?) 그런데 그 내용이....... 읭? | | □ | 다 좋은데 지금까지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캐릭터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내가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된다!!!'(...) 이건 마치 금서목록에서 잉덱스가 진히로인이 되는 것과 비슷한 충격이랄까.(;;;) 이 과정에서 흑막이 흑막이 되었던 이유를 서술하면서 개연성을 부여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흑막의 존재를 제대로 암시하기 시작한 것도 6권에 들어와서부터라 급조(急造)된 흑막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흑막 사천왕중 그나마 밑밥을 깔았다는건 모 양 밖에 없는데, 얘도 비중이 낮은 편이었던지라.(...) | | □ | 게다가 이 과정에서 도도한 아가씨였던 아리아 유스가 멘탈붕괴하면서 캐릭터성 망.... orz | | □ | 그리고 무대는 분명 확장되었는데, 구조는 구시대의 마왕 vs 신시대의 마왕이라는 구조로 단순화 되어버린 것 같은 것도 아쉽습니다. 세계관 설정을 잘 활용하여 앙시엥 레짐을 부활시키려는 제국전복기도세력과 제국측의 갈등구조로 이끌었어도 암투가 횡행하는 재미있는 무대가 구성되었을 것 같은데.... 부활시키려는 구 체제가 너무나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버린 옛날이라;; | | □ | 레이리아와 로자리를 놓고 미루어 볼 때, 사랑은 전쟁열병입니다. 그러니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후략) 그러니 이 싸움은 고자왕이 이길 수 밖에 없는....(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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