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 작품감상作品感想

"참고로 이런 여주인공을 팜므파탈이라고 부른대."

-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 中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찾아보니 원문은 이렇습니다.(...)


因みにこういうヒロインの事をヤンデレと言うらしい。



간지나는 번역은 능력 있으신 분들께 공을 돌리고 직역하자면 '참고로 이런 여주인공을 두고 얀데레라고 하는 것 같아.' 정도 될 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얀데레 -> 팜므파탈


.
.
.
.




둘 사이에 교집합은 있을 수 있지만 얀데레를 팜므파탈로 치환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과연 그 분(?)의 센스랄까.(...) 뭐 그런겁니다.


’쨩'은 되지만 '얀데레'는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도 이해 못 하겠고,
(오히려 저쪽에서도 신조어라는 점에서 후자를 더 관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있겠지만.)

과연 '츤데레'나 '얀데레'의 대체어를 만들려는 노력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군요.

'츤데레'의 대체어를 만들려는 노력들은 대개 실패로 돌아가고 요샌 그냥 라이센스판에도 '츤데레'를 쓰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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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팜므파탈?? 2009/03/24 19:28 #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에서 보고서 트랙백합니다. Karl님의 얘기로는 정발된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에서 얀데레를 '팜므파탈'로 번역한 부분이 있다고 하시더군요.(먼산) 아니, 그전에 전 '팜므파탈'이라는 용어는 처음 보네요;;; 그래서 조사해보니까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남성을 유혹해 죽음이나 고통 등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사회심리학 용어' .....라는군요. 영어가 아닌 프...... more

  • 이래서 역자를 잘 봐야돼. 2009/03/24 21:55 #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 현재 내 기분. 아, 난 물론 안샀다. 미쳤냐? 어떻게하면 얀데레가 팜므파탈이 될수가 있는거지? 제목의 쨩은 그대로 가져와놓고서 얀데레는 그대로 안 냅두는건가? 혹시나 노파심에 팜므파탈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꽃뱀같은거라고 설명해주자.... more

  • 개념은 제대로 박혀있는건가? 2009/03/25 16:52 #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2권(Karl님 이글루에서 트랙백)대략 하루히짱의 우울 2권 내에서 얀데레라는 고유 명사를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프랑스어인 '팜므파탈'이라는 단어로 번역했다는 내용입니다.팜므파탈은 프랑스어로 '남성을 유혹해 죽음이나 고통 등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숙명의 여인'을 뜻하는 사회심리학 용어' 라고 합니다.(코토네님 이글루에서 발췌) 듣기로는 저거 번역한 작자가 오경화라지요 아마? 전에 오마모리 히마리에서...... more

덧글

  • natsue 2009/03/24 16:57 # 답글

    아, 그 분(?)
  • Karl 2009/03/24 17:45 #

    예, 그 분(?)
  • Dack 2009/03/24 16:59 # 답글

    저라면 얀데레라고 쓰고 주석을 다는 걸 선택할겁니다.
  • Karl 2009/03/24 17:45 #

    저도 그쪽을 택하겠습니다.
  • 가고일 2009/03/24 17:06 # 답글

    저라면 '미져리' 라고 쓸겁니다....
  • Karl 2009/03/24 17:54 #

    그것도 좀 미묘하지 않나 싶긴 한데....
  • 愛天 2009/03/24 17:09 # 답글

    아니, 남자가 자발적이냐 아니냐라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주문을 기다리는 저로써는 그저 OTL
  • Karl 2009/03/24 17:46 #

    그렇긴 한데,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미래일기의 가사이 유노나 스쿨데이즈의 사이온지 쎾하이 같은 경우는 교집합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검은월광 2009/03/24 17:34 # 답글

    가고일님 말씀대로 미져리가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나름대로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으니까요. 뭐...이바닥 사람들이 별로 받아들일 것 같진 않지만.
  • Karl 2009/03/24 17:53 #

    미저리는 스티븐 킹 원작의 작품으로, 고유명사 맞습니다. 고유명사로써 간혹 狂女의 대명사처럼 쓰이기도 하는데 사실 미저리의 여주인공은 얀데레라기보다는 빠수늬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그 단어가 업계에서 고유명사를 넘어서 집합명사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 검은월광 2009/03/24 22:00 #

    제가 말을 잘 못 썼군요. 고유명사라기 보단 대명사에 가까운 늬앙스로 쓴건데...솔직히 말하면 멍청하게도 덧글 쓸 당시에는 '대명사'란 말이 생각 안 났습니다....OTL
  • 자이드 2009/03/24 17:42 # 답글

    아 그분입니콰...하필
  • Karl 2009/03/24 17:47 #

    예, 그분입니돠. 대원에서 하루히는 그 분으로 밀고 나가려 하는 것 같습니다.
  • 친한척 2009/03/24 17:55 # 답글

    그 분이군요. (...
  • Karl 2009/03/25 13:29 #

    예, 그 분
  • 친한척 2009/03/25 16:50 #

    대표적인 팜므파탈이 보통 <아내의 유혹>에 나오는 구은재씨라고 하던데

    ....그럼, 아사쿠라=구은재?

    ㅎㄷㄷ
  • スナヲ 2009/03/24 17:59 # 답글

    반○원작가의 모 작품에서 츤데레를 흥헤롱이라 적어놨던데....이것도 좀 아닌가요 -ㅅ-;

    얀데레도 솔직히 대체할 단어가 거의 없기는 합니다만...이건 좀 아니네요 -ㅁ-
  • Karl 2009/03/25 13:29 #

    .....차라리 '새침부끄'를 쓰면 쓰지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레이안 2009/03/24 18:12 # 답글

    오○○씨 군요..(..)
    츤데레는 뭐, 새침부끄로 통일 한것도 꽤 되던데.. 얀데레같은 경우는 츤데레에 비해 많이 나오지도 않은 터라 좀(..)
  • Karl 2009/03/25 13:30 #

    요샌 새침부끄도 잘 안 쓰는 것 같던데요.
  • 봄바람 2009/03/24 18:24 # 답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봤습니다.
  • Karl 2009/03/25 13:30 #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아사쿠라가 팜므파탈이라니!!! 라는 생각에 원문을 알아보니 역시나였습니다.
  • 코토네 2009/03/24 18:49 # 답글

    얀데레를 팜므파탈으로...;; 아니, 그전에 팜므파탈이라는 단어는 저도 처음 보는군요;;
    역시 그 분(...)의 센스란...;;
  • 가고일 2009/03/24 18:54 #

    사실 팜므파탈은 한줄요약으로 '남자망치는 요부' (원어 직역은 '치명적 여성'...정도일려나요.) 라는 의미로 사용되는지라 얀데레하고는 범주가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 Karl 2009/03/25 13:33 #

    팜므파탈이 제 생각보다 생소한 개념인가 보군요.

    그럼 찾느라 고생한 수고는 인정해 줘야 할까요.(...)
  • 리엽 2009/03/24 18:54 # 삭제 답글

    ...번역가의 사고회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orz
  • Karl 2009/03/25 13:30 #

    저 분이 이세계에 사는거죠
  • Allenait 2009/03/24 18:59 # 답글

    ..어떻게 저런 번역이 가능한 겁니까(...)

    최소한 괄호라던가 주석을 다는 정도의 센스도 없던가요. 아니 애초에 팜프파탈하고 얀데레하고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 Karl 2009/03/25 13:31 #

    뭐 제 생각엔 겹치는 면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보는데 저 쪽에서 생각하긴 아니었나 봅니다.
  • 담배상품권 2009/03/24 19:05 # 답글

    저도 주석 달겠습니다. ..지만 오경화 누님도 신경써서 번역했다고 합시다.
    그렇게 믿죠.
    안그러면 돈이 아까워지잖습니까.
    사실 저런거 일일히 알아보기도 힘들구요[..]
    그냥 넘어 가지요..
  • Karl 2009/03/25 13:31 #

    그게 정신건강에 좋으려나요
  • makibi 2009/03/24 19:19 # 답글

    음, 그런데 츤데레는 일반인도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만화나 애니 안보는데도 츤데레를 알고 있었습니다.(...)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츤데레라는 단어가 등장하더군요;;
  • Karl 2009/03/25 13:32 #

    ....막상 절망방송에선 물 건너 일반인들은 츤데레라는 말을 모른다는 얘길 들었던 것 같기도 한데요(...)
  • 팬티팔이소녀 2009/03/24 19:35 # 삭제 답글

    솔직히 공짜로 해주시는분보다 못 하네.. 번역이..
  • Karl 2009/03/25 13:32 #

    빠심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 봅니다.
  • shaind 2009/03/24 20:13 # 답글

    얀데레는 절대 팜므 파탈이 아니죠. 아니 그런 정도가 아니라,

    얀데레는 팜므 파탈과는 좀 반대 아닌가요?

    얀데레는 주인공을 너무 사랑해서 눈이 멀고 마음이 병든 건데, 팜므 파탈은 사랑과 거리를 두는 데 아주 익숙한, 오히려 남의 사랑을 이용해 먹는 "나쁜 여자"에 해당하는 캐릭터니까 말이죠.
  • Karl 2009/03/25 13:33 #

    그렇게 되나요
  • 詩人 2009/03/24 20:52 # 답글

    팜프파탈은 의도적으로 남자를 파멸시키는 거고,

    얀데레는 사랑에 미쳐서 자기도 망치도 사랑하는 사람도 망치는 거고(...).
  • Karl 2009/03/25 13:33 #

    어찌되는 '대략 좋지않다'라는 생각에 동일 개념으로 본 것 같기도 합니다
  • 엘라이스 2009/03/24 23:12 # 답글

    .........................................................저 분이 일본 이쪽 문화를 전혀 모르거나,
    아니면 천재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사고의 비약인데, 이건......

    그렇다고 천재라고 인정해 주기는 싫군요
  • 봄바람 2009/03/25 07:55 #

    제 생각엔 천재 같습니다.
    사람 물먹이는데...
  • Karl 2009/03/25 13:34 #

    .....순간 '내 번역이 까이는 것은 우민들이 나의 심대한 사고를 이해하지 못 해서 그런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코코볼 2009/03/25 00:03 # 답글

    하여튼 그분이군요
  • Karl 2009/03/25 13:35 #

    ....'그 분'이라고 했을 뿐인데 어째 다들 알아들으시는 듯 합니다.(...) 흠 좀 무섭군요
  • practice 2009/03/26 21:14 # 삭제 답글

    얀데레가 팜프파탈이라.
    샤론 스톤 어머님의 원초적 본능은 본격 살인스릴러 무비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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