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 한정 박스세트 이미지 (머그컵 빼주고 가격을 내리란 말야!)
학산이 박스셋과 머그컵을 합쳐서 파는 '묶어팔기'는 경제/경영의 의미에서 보면 특정한 조건 하에서는 기업의 이윤과 소비자의 효용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유효한 정책이 될 수 있긴 합니다. 조건에 대해선 별로 경제학 강의를 하려는 것이 아니니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절대_지르지_말라고_하는_듯한_기세.jpg
학산이 기하학이나 원근법을 뒤엎어버릴 혁신적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니라면, 컵이 곡면인데 이미지가 직선을 이루고 있는 것을 봐서 완성품 사진이 아니라 단순 합성일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참, 평소에도 별로 머그컵은 필요 없고 박셋만 있으면 충분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봐도 일말의 지름 욕구마저 안드로메다로 날려주시는 성의 없는 디자인입니다.(...) '하야테처럼' 16권 부록으로 있던 머그컵을 질러놓고서 쓰질 않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저 머그컵의 효용 가치는 장식으로 쓰자니 디자인이 무성의하고 '있으면 짐만 되는' 비재화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 경우 묶어팔기는 소비자를 재탕삼탕 뼛골까지 우려먹기 위한 기업의 악랄한 상술일 뿐.
저러고 제일 싼 구성이 25,000원.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지름을 포기하겠어.
학산이 박스셋과 머그컵을 합쳐서 파는 '묶어팔기'는 경제/경영의 의미에서 보면 특정한 조건 하에서는 기업의 이윤과 소비자의 효용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유효한 정책이 될 수 있긴 합니다. 조건에 대해선 별로 경제학 강의를 하려는 것이 아니니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학산이 기하학이나 원근법을 뒤엎어버릴 혁신적 디자인을 한 것이 아니라면, 컵이 곡면인데 이미지가 직선을 이루고 있는 것을 봐서 완성품 사진이 아니라 단순 합성일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참, 평소에도 별로 머그컵은 필요 없고 박셋만 있으면 충분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봐도 일말의 지름 욕구마저 안드로메다로 날려주시는 성의 없는 디자인입니다.(...) '하야테처럼' 16권 부록으로 있던 머그컵을 질러놓고서 쓰질 않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저 머그컵의 효용 가치는 장식으로 쓰자니 디자인이 무성의하고 '있으면 짐만 되는' 비재화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이 경우 묶어팔기는 소비자를 재탕삼탕 뼛골까지 우려먹기 위한 기업의 악랄한 상술일 뿐.
저러고 제일 싼 구성이 25,000원.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지름을 포기하겠어.






덧글
....정작 보고싶은거 박스셋은 안만들어주면서[야]
박스 판이라고 해도 저번 반쪽달 박스도 이렇게 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이건뭐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