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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 감상 #13 작품감상作品感想

그림자 집사 마르크의 천적

원제 : 影執事マルクの天敵

저자 : 테시마 후미노리(手島文徳)

삽화 : COMTA

역자 : 김혜리

평점 : ★★★

 

□ 카나메 귀엽네요.

□ 결국 발렌슈타인邸 라는 것은 주인공인 마르크 하렘이네요.(...) 정원사 하나 빼고. 적이었던 캐릭터마저 자신의 하렘에 편입시키는 무서운 아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어째 하렘만 늘려가는 모습이 어딘가의 건담 집사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만. 이제 크리스에 이어 마르크의 여장까지 나오면 완벽하겠군요.(뭐래)

□ 도미닉은 1권에서부터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았지만 이건 뭐 터무니없군요.(...) 발렌슈타인의 집사 된 자, 그 정도도 못 하면 안 되는 겁니까.

□ 이번에는 아이샤가 중심이었는데 무게에 비해 해결이 좀 허술한 것 같습니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 10

원제 : 伝説の勇者の伝説

저자 : 카가미 타카야(鏡貴也)

삽화 : 토요타 사오리(とよた瑣織)

역자 : 장혜영

평점 : ★★

 

□ 라이너의 아버지 등장. 호부(虎父)에 견자(犬子)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반대의 경우라고 보면 될까요. 어디까지나 작품 등장은 라이너가 먼저였으니. 좀 먼치킨급인 듯.

□ 스토리 진행은 확실히 되고 있는데 뭔가 확실하게 쾅 터트려주는 것은 없고 찔끔찔끔 나가는 것이 어째. 암만 재미있다 하더라도 이런 진횅이라면 근성(根性)으로 지르는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요새 근성으로 지르는 물건은 처분할까 고민중인데 이런 느낌을 주면 곤란한데 말입니다.

□ 그나저나 펠리스 긔엽긔

 

백억의 마녀 이야기 2

원제 : 百億の魔女語り

저자 : 타케오카 하즈키(竹岡葉月)

삽화 : 나카야마 미유키(中山みゆき)

역자 : 하성호

평점 : ★★★

 

□ 아딜리시아 쇼크. 중간까지 읽었을때는 밑밥만 까는건가 – 어차피 예상은 가능했지만 – 했는데 막판에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YouはShock.

□ 이 작품은 주인공이 고자라는 점만 제외하면 상당히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라서 호감이 가는 몇 안 되는 주인공 중 하나

□ 새로이 히로인 캐릭터로 공주님 추가. 에마도 그랬지만 여전히 주인공에 대해 호감을 가지는 계기는 애매하긴 한데, 규중처녀(閨中處女)라는 설정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에마가 히로인 치고는 너무 미묘한 거지만. 공주는 작품에 등장하기 이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설정이고.

□ 1권을 읽고서 이번 권에서 여동생 떡밥이 제대로 터질 줄 알았는데 또 결국은 뒤로 미루는군요. 다음권에서는 뭐가 터질는지. 2권에서 깔린 수라장 떡밥도 낚아야 하는데.

 

미운 오리의 사랑 2

원제 : みにくいあひるの恋

저자 : 아키라(日日日)

삽화 : 미코토 아케미(みことあけみ)

역자 : 한신남

평점 : ★★

 

□ 1권에서는 공기였지만 2권에서 아히루의 대극(對極)에 서면서 또 하나의 히로인임을 강조하는 것 같은 아카네코. 그런데 얘는 어째 정이 안 갑니다. 주인공 의존증(依存症)도 정도가 있지.(...)

□ 약간 얀데레 氣가 느껴지는데, 히로인인 아히루는 대놓고 츤데레고, 아카네코는 얀데레라면 이제 쿨데레 하나 나오면 되는군요. 로바타 긴이라는 캐릭터가 하나 있긴 한데 얘는 따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out.

□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이 되었던 '인어고기' 결국 아히루는 섭식을 포기했지만 – 작품 장르상 아히루가 인어고기를 택하면 거기서 시합종료 – 그 와중에 '해피엔딩'이니 '테마파크'니 하는 떡밥을 깔아서 밑밥을 깔긴 했는데.... 작가가 아키라잖아? 안 될거야 아마. 작가가 작가니만큼 언제 어느 순간에 병맛 전개로 빠져서 작품 전체를 말아먹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라.

□ 사실 설정만 보면 이 이야기는 슬픈 결말로 맺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2권에서 다이가 아히루를 위해 Final Answer를 택했고. 독자 입장에서는 '아히루를 그만 좀 괴롭혀라'라고 하고 싶긴 한데 어차피 슬픈 결말을 낼 것이라면 제대로 내주면 좋겠군요. 킬x러브가 비슷하게 설정만으로는 비극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자기연민에 빠져서 온갖 삽질만 하여 읽는 이의 분노를 일으키고 종국에는 어중간한 결말로 빠져서 세계관을 말아먹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6

원제 :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저자 : 카와하라 레키(川原礫)

삽화 : abec

역자 : 김완

평점 : ★★

 

□ '팬텀 불릿'편은 소아온 본편이라기보다는 외전으로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일단 기존에 주역급이던 캐릭터중에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키본좌밖에 없으니.... 막판에 정처(正妻) 아스나가 뭔가 하긴 하지만 스토리상 비중을 차지했다고 보긴 어렵고.

□ 게임이 어떻게 바뀌건간에 키본좌는 명불허전 키본좌. 시스템에 대해 뭔가 따지고 싶긴 한데 이걸 부정하는건 세계관을 부정하는 것이니 일단 제끼고.

□ '사총'사건은 결말을 알고 보니 너무 단순해서 괜시리 어렵게 생각했던 전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Simple is the best라더니.

 

오랜만에 올리려니, 어제도 그렇고. 워드나 hwp로 그림 파일을 올릴 수 없다고 나오네요.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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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natsue 2011/10/13 00:04 # 답글

    미운 오리라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단언하겠습니다.
  • Karl 2011/10/13 00:05 #

    ....으아니, 앙대! ㅠㅠ
    아키라라는 이름과 어우려져 통상의 3배로 두려움을 자아내는군요 orz
  • Earthy 2011/10/13 01:13 #

    해피엔딩? 배드엔딩? 그딴 거 없습니다.
    그냥 쇼크엔딩입니다! 으롸롸롸락!!!
  • あさぎり 2011/10/13 00:32 # 답글

    소아온은 키본좌의 게임 정복기니까요
  • 아이고 2011/10/13 09:46 # 삭제

    정복기가 아닙니다. 현지처 만들기 입니다!
  • Karl 2011/10/13 20:38 #

    현지첰ㅋㅋㅋㅋㅋ
  • 마교교주 2011/10/13 01:07 # 답글

    백억//3권이 11월에 발매예정입니다 NT답지 않게 놀라운 속도 (...)
    외전이라고 해야할까... 스핀오프 시리즈라고 해야하나 여동생 주역의 책 1권 일본에 나왓습니다.
    nt.. 발매해줄거라고 믿습니다.
    표지는 꼴릿꼴릿하더라고요 여동생루트를 바랍니다
    SAO//적절하게 후속권 뽑아줫다고 느꼇는데 왠지 다들 반응이...
    다른 평범 라노베에 비해서 재밋다고 생각하는데 ;;
  • Karl 2011/10/13 20:39 #

    아마*에서 '방과후의 아딜리시아' 표지를 봤습니다. 이것은 좋은 것이다!(爆)
  • 슬픈영혼 2011/10/13 01:30 # 답글

    백억마녀는 떡밥만 뿌리고 끝나는게 참.... 주인공이 너무 엄친아라 여자들이 안들러붙을리 없죠 근데 주인공은 시스콘. 여동생은 질질 끌다가 외전에서나 나올려나.
  • Karl 2011/10/13 20:39 #

    빈익빈 부익부를 논해야 하는 더러운 현실(?) 일어서라 솔로레타리아
  • makibi 2011/10/13 07:39 # 답글

    전용전은 이번달에 나온 11권으로 프롤로그가 끝이라고 하니 이제부터 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려나요.. 하지만 과연 대원에서 본편인 대전용전을 내줄런지..;
  • Karl 2011/10/13 20:40 #

    판매량이 괜찮다면 내주겠지만.... 어떨라나요
  • 슬견 2011/10/13 08:22 # 답글

    그림자 집사 시리즈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마르크가 웃겨요 ㅇㅅㅇ/
  • Karl 2011/10/13 20:40 #

    저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 skel 2011/10/13 08:58 # 답글

    1. 그림자 집사 시리즈 : 개인적으로는 미묘해서 2권에서 아웃이었던;;

    2. 전용전 : 전용전은 이상하게 빨리 읽히더군요;;

    3. 백억의 마녀 이야기 : 작가 전작은 샤플은 미묘했는데 백억의 마녀는 꽤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4. 소아온 : 전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6권은 평이 별로더군요;;;
  • Karl 2011/10/13 20:41 #

    2. 일단 텍스트도 적지 않나요.
    3. 샤플은 내용 전개에서 무리수도 많았죠.... 일단 히로인인 이스루기가 별로 안 끌린다는 점이 크리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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