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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 감상 #85 작품감상作品感想

소드걸스 1

저자 : 류세린
삽화 : SALT
평점 : ★★


게임을 예전에 접하고 소설을 이번에 접한 분들은 호평이 많던데....
게임 안 해본 입장에서는 그저 그렇네요....
게임을 즐긴 사람에게 다른 만족을 주는 목적이라면 충분할 것 같은데
게임을 안 해본 사람을 끌긴 어려울지도.

1권 타이틀이 '황혼의 늑대'인데 후반부에 들어갈때까지 사실상 스토리가 없다시피하고....
......뭐, 이건 1권이고 하니 캐릭터 소개도 해야하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지만.

서술이나 설정이 게임에 너무 충실하게 기반을 둔 것 같아서 게임을 안 해본 입장에서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제이나에 대한 설명을 하는건 무슨 게임 메뉴얼을 보는 기분이었고.(...)
이 작품의 대결 시스템인 연결은.... 글쎄요, 아마 그게 게임에서 싸우는 방식일 것 같은데
소설화 하면서 굳이 액션을 그 방식을 차용해 와서 전개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나중에 황혼의 늑대와 싸울때를 보면 굳이 그런 방식 채용하지 않았어도 됐을 것 같은데
연결 방식이 아니라 좀 더 캐릭터들이 치고박는 액션을 구사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막판 싸움은 연결이 아니었다지만 뭐 제대로 한 것 없이 늑대가 이송되면서 끝났고.(...

캐릭터 소설이고 하니 일단 2권을 기대해봅니다.
1권에서 캐릭터 소개는 얼추 끝났을테니 좀 낫지 않을라나요....?




리벤지&레이디 1

저자 : 나승규
삽화 : 코벳
평점 : ★★★★


Are you ready?
I'm Lady.(의미불명

이야기가 크게 두 파트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처음, 복수를 표방하는 주인공이 학교로 와서 캐릭터들을 알게 되는 캐릭터 소개적 측면이 강한 파트,
두번째는 아리와 함께 수리를 공격하기 위해서 음모를 꾸미는 파트.

일단 1권은 대체로 아리의 턴. 아리는 귀엽구나!
주인공은 재벌가 아가씨라는 이유로 처음에 적대하는데,
뭔가 좀 떨어지는 것 같은 면과 요리가 취미인 숨은 요리덕후라는 가정적인 면의 갭모에가 실로....
그런데 왜 하필 로리임요. 주인공의 아리에 대한 묘사가 수리와 비교해서 서술되니 더욱 안습합니다.
묘사를 보면 72와 좋은 승부가 될 수 있을(爆
잉여 입장에서는 꿈을 얘기하면서 약간 배부른 소리하는게 거슬리긴 합니다만.....
어린 것이 꿈을 꾸었구나.

.....그리고 전체적으로 스토리 전개가 너무 예상대로였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초반에 복수를 논하는 주인공이었는데 후반 가면 복수고 뭐고 그런거 없네요.
자매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고 갑자기 용사의 피에 각성하는 주인공.
이어지는 지우의 멘탈붕괴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흑막
...........!!!!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다....


동기는 좀 예상외였지만.
뭐야 이 악역같은거 없는 팔불출 vs 팔불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복수는 저리로 치워두고 어딘가의 건담 집사처럼 주인공이 부자 학교에 들어와서 하렘왕이 되는 스토리로 전개될 것 같기도 하고.

수리는 초반에는 주인공도 까고 아리도 까고 해서 악역으로 묘사되는데 다 읽고 나면 딱히 그런것만도 아닌것 같습니다. 아 물론 얀 끼가 좀 있긴 하지만. 이런 캐릭터도 나름 괜찮을지도?
목에 걸고 다니는 짝사랑 상대 사진이 견공인것을 보면 수X(爆
개가위도 아니고 이건 대체 뭔가요, 거짓말이지만.
장르나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결국 얘도 주인공의 하렘에 편입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왓꼬 아프로도 꼐속
주인공은 기억 못 하지만 어릴때 만난 적 있다고 하면 이미 모든것은 인과율에 의해 예정된대로.....

주인공이 恨을 맺게 된 계기가 된 전 여자친구도 조만간 등장하지 않을까요
일단 1권의 묘사만 보면 주인공이 패가망신 하자마자 걷어차버린 악녀인데.
얘도 공략 대상에 든다고 하면 그것도 뭔가 사정이 있어 그렇게 한 것으로 묘사될듯요.

1권이 아리의 턴이었고, 포지션을 보면 2권은 수리의 턴.....?
가장 공략 난이도 높은 캐릭터부터 초반에 일찍 공략해버리는 것 같은데
이런 기세라면 학교를 장악하는것도 시간문제.....
주인공은 신세계의 신이 된다!(爆




하늘에 토끼가 떠오를 때 1~4

원제 : ソラにウサギがのぼるころ
저자 : 히라사카 요미(平坂読)
삽화 : 미나토 히로무(湊ヒロム)
역자 : 이원명
평점 : ★★


모 님이 여러모로 호평을 해 주셔서 상당히 기대했었습니다만.....
글쎄요, 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려나요.

히로인(흡혈귀) 소녀가 갑자기 떨어지고,
일만년하고도 2천년 전부터 사랑하고 있다면서
전생의 연인 운운하는데 주인공은 트러블에 휘말려들고....
.....전생의 기억을 찾았는데 주인공이 과거 히로인의 연인!!!!
같은 전개는 없습니다.
클리셰대로 솔직하게 나간다면 주인공이 전생에 히로인의 연인이었고
8천년이 지난 다음에 더욱 사랑하겠다고 들러붙겠지만 그런거 없음
오히려 다른 히로인인 요코의 전생이 유우의 연인이었다는 점에서 좀 깼었습니다.

그리고 속속 등장하는 미소녀.... 가 있지만 역시 주인공과 엮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 엮이고
히로인인 유우는 주인공의 전생이 자신의 연인이 아니었다고 안 시점에서 백합 연출하고 있고.

뭐 아무튼간에 인간관계는 이래저래 깨긴 했는데,

본 작품을 주인공의 성장에 포커스를 둔다면 괜찮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은톨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과의 깊은 교류를 거부하던 주인공이 갱생하여 향후 교류를 가질 것이 예상되고
그렇게 된다면 요코를 피하던 주인공이 요코와 얽힐 가능성이 보이는데 본 작품에서는 거기까진 다루지 않고

그런데 스토리 측면에서, 깔아놓은 떡밥이 잔뜩인데 회수된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심지어 완결인 4권에서조차도 떡밥을 뿌리고 있는데, 이게 뒷 이야기가 이어져서 떡밥 회수될 가능성이 보인다면 괜찮게 보겠지만.
4권이 나오고 지금까지 뒷 이야기가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망했으요.(...




다 읽은책 비축분이 고갈(?)되어 가네요.
간혹 비축분의 존재를 생각 않으시고 감상 자주 올린다고 절 라노베만 읽는 잉여로 평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정확합니다.(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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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셔먼 2012/07/17 01:10 # 답글

    소드걸스는 게임의 설정을 좀 많이 반영한 감이 있군요.
  • Karl 2012/07/26 00:25 #

    그런것 같습니다
  • Allenait 2012/07/17 01:11 # 답글

    이제는 라노베 스토리까지 추측하시는 경지에 이르셨군요
  • Karl 2012/07/26 00:25 #

    클리셰라는 거지요
  • skel 2012/07/17 01:35 # 답글

    리벤지 레이디가 더 호평입니다만 저는 막나간다는 점에서는 나노예쪽이 더 마음에 들었던...

    물론 히로인은 리벤지와 나노예 둘다 미묘합니다만...ㄱ-
  • Karl 2012/07/26 00:26 #

    굳이 들자면 전 나노예쪽이 나은듯
  • 꿈꾸는드래곤 2012/07/17 02:06 # 답글

    아리는 귀엽지요. 복수귀 지우 좋지않나요 복수귀 복수귀!! 리벤지 리벤지!!
  • Karl 2012/07/26 00:26 #

    이게 18禁이었다면 이하략
  • 근로청년 2012/07/17 09:03 # 답글

    그러니 소걸을 합시다.[...]
  • Karl 2012/07/26 00:26 #

    だが断る。
  • CODEJIN 2012/07/17 10:42 # 답글

    음.. 저도 나노예보다는 리벤지 레이디쪽이 좀 더 취향이었던;;;
    리벤지 레이디는 수리의 똘끼를 봤을때 전 여친도 파워협박... 이 아닐까 싶기도..;;
  • Karl 2012/07/26 00:27 #

    전 여친이 똘끼 vs 똘끼로 나이스보트 타면 재미있겠는데요
  • 사화린 2012/07/17 11:22 # 답글

    팔불출 vs 팔불출이라니 굉장히 멋진 비유네요 ㅋ

    아아- 저런 얀데레 기운이 느껴지는 소유욕과 애정 너무 좋다는 헉헉 ㅠ
  • Karl 2012/07/26 00:27 #

    위험하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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