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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 감상 #90 작품감상作品感想

나와 남자와 사춘기 망상의 그녀들 3

원제 : わたしと男子と思春期妄想の彼女たち 2 外泊ですが何か?
저자 : 야노 유이(やのゆい)
삽화 : 미야비 아키노(みやびあきの)
역자 : 하성호
평점 : ★★


언제까지 다른 커플들 얘기만 할 것인가?
2권에서도 타카야나기에서 망상소녀가 생겼다는 떡밥을 안겼으나, 3권에서 딴 얘길 하는걸 보면
3권 말미에 망상소녀와 관련된 떡밥이 나왔다고 해서 4권에서 아스미를 중심으로 얘기가 돌아갈거란 보장이 안 보입니다.

3권 얘기는 Po화장빨wer의 위력을 보여주면서,
부잣집 아가씨와 가난한 남정네라는 주인공 커플이 되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클리셰의 이야기.
가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업계에서 부잣집 아가씨와 커플이라는 설정은 꽤 보이고. 노기자카라든지.
평범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3권 자체만으로 보면 딱히 나쁜 이야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만.
역시 1권에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놓고서 다른 얘기만 자꾸 하고 있는것이 조금 짜증나기도 하네요.
타카야나기 - 아스미 - 사지마라는 최고의 무대가 만들어졌으니 이후로는 나이스보트 레디? 예스, 나이스보트!! 로 가기만 해도 족했을텐데,

2권부터 이 이야기는 제쳐주고 다른 얘기만 하고 있는데 과연 아스미 이야기에 어떤 관련으로 얽힐지 모르겠고. 아니, 애초에 얽히기나 할는지.
정작 2권에서 나왔던 커플도 3권 오니까 공기가 되었는데.
3권 커플도 4권 가면 공기가 되어버려서 아무것도 안 할것 같기도 하고.

정작 '망상소녀'라는 재미있는 소재가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도 아쉽습니다.
2권에서는 망상소녀 리사가 그나마 활약한 면이 있는데 3권은 그것도 없고....
각 권의 메인이 되는 커플들의 문제 해결에 망상소녀가 역할을 하기보다는 타카야나기 - 아스미 사이를 꼬아놓는 역할로 끝나는 듯.
3권에서는 카와카미의 마음을 망상편지라는 존재로 밝히면서 이야기 해결을 끌어내긴 했는데 약간 안이한 선택이 아니었나 하는 감이 있습니다. 굳이 없어도 되는 부분이었기도 하고. 그걸로 카와카미의 마음을 알아차린건 나카이가 아니라 아스미였고, 카와카미를 움직이게 한건 또 마음을 알아차린 아스미가 아니었고....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 7

원제 : おれと一乃のゲーム同好会活動日誌
저자 : 하무라 테츠(葉村哲)
삽화 : 혼타니 카나에(ほんたにかなえ)
역자 : 이승원
평점 : ★★


로리카와 거대리스의 등장.... 인데,
여전히 그게 어쨌다고 하는 양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의 생활을 잘도 구가하고 있네요.(...
이 작품에서 시리어스 파트는 잉여일 뿐이지!!!(...

이 와중에 신 캐릭터 - 리아 - 를 등장시키는 패기가 나타나긴 했는데 지금 와서 등장해봐야 위치가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비슷한 위치이지만 일찍부터 나왔던 펠 조차도 그렇게 히로인 대우를 받는 편이 아니고.

히로인 대우를 받는건 이치노 >>>>>>>>>>> (넘사벽) >>>>>>>>>> 키리카 >>>>>>>>>>>> 기타

그런데 이 와중에 주인공은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마왕이라면서도 잉여롭게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혼돈! 파괴! 망가!! 를 외치면서 세상을 정ㅋ벅ㅋ하겠다고 설치하다
급기야 이번 권에서는 "히로인 모두를 공략하고 내가 새로운 세상의 하렘왕 신이 된다."고 공식 선언.(...




후지미야 토키코는 까칠하다 3

원제 : 1×10 藤宮十貴子は懐かない
저자 : 스즈키 다이스케(鈴木大輔)
삽화 : PANDA
역자 : 이상호
평점 : ★★★


시작에 앞서,

리얼충 폭발해라!!

전권에서 콜레트에게 토키코가 발린 다음에 제재받은 것이 자아가 어릴적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이게 토키코가 자신에 대한 금제 - 주인공의 기억을 지우고 모른 척 해야 한다는 - 를 걸기 전이라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를 마구 드러내는데 버틸 수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질투의 마음은 백합녀의 마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츤데레 콜레트 公.
일단 설정상 토키코가 엄청난 미소녀라는 설정이다보니 주인공이 갈등하고 번민하는 모습을 보는게 재미있긴 한데.

주인공 친구가 가세하면서 토키코 진영 vs 콜레트 진영으로 갈라져서 싸우는 구도도 재미있었지만 1권에서 좀 어이돋게 했던 주인공 초천재論이 부활해서 안타깝습니다. 그야 뭐, 주인공이 천재라서 뭔가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런 작품이 많긴 한데, 이 작품에서의 천재는 그런 정도를 넘어서 그야말로 기계장치의 신이라 어떤 문제가 있어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먼치킨이다 보니.....

친구A의 말에 의하면 그나마 이게 주인공이 잉여생활을 하느라 많이 퇴색하였고, 리즈시절에 비하면 많이 멀었다고 하는데, 주인공이 재능을 모조리 쏟아붙는다면 토키코가 최강의 마법사가 되건 말건 그건 중요하지 않고, 당장 은하철도 999라도 만들어서 메텔과 함께 안드로메다로 떠난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을듯.....

작가 편의적으로 이런 설정을 만들지 않았나 싶은데, 이거 자칫 뒷수습이 곤란해질 수 있는 문제라 어쩔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3권에서 다른 사람이 '최강의 마법사'로 공인되었는데 이것도 주인공느님이 알아서 해결하겠죠.




츠키츠키 3

원제 : つきツキ!
저자 : 고토 유진(後藤祐迅)
삽화 : 코미네 리코(梱枝りこ)
역자 : 최승원
평점 : ★★★


일단 스토리나 표지를 보면 에르니의 턴인데....
.....정작 인상에 남는건 마키나의 육탄돌격 & 츤데레 행각이네요.
2권에 이어서 비중 차지하시는 마키나느님의 포스
1권에서 잠깐 빛을 본 것 외엔 계속 공기인 명목상 히로인 루나....
마키나도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고교가 좋은데
고교는 여전히 고생만 하고 비중은 공기
막판 떡밥을 보면 다음 권은 고교의 턴일 것 같긴 한데,
3권에서처럼 스토리에서 고교를 띄우는 척 하다가 좋은 점은 다른 캐릭터가 채갈지도....

권두 일러스트를 보면 에르니가 집에 들어와서 코스프레 쇼를 벌이는가 했는데
정작 코스프레 분량이 상당히 적어서 뿜었습니다.
그보다 에르니와 마키나가 주인공 옆자리를 차지하게 위해 벌이는 캣 파이트가 메인.....

리얼충은 죽어!!!!

중간에 보면 루나의 존재는 모친이 알고 있고,
마키나가 집에 들어와 사는건 눈치 보느라 말 못 하고 있는 주인공인데,
막판에 당당히 에르니를 보고 자기 하렘에 집에 들어와 살라고 하네요
이 집안 상황이 주인공(男) 외의 4명이 모두 여성인데,
.....나중에 해명하다가 모친께 조낸 두드려맞는 이벤트 하나 정도 나와보길 기대합니다.




기프티드 1

원제 : ギフテッド
저자 : 니마루 슈이치(二丸修一)
삽화 : 료@료(りょう@涼)
역자 : 김동욱
평점 : ★★★★


천재의
천재에 의한
천재를 위한 빌어먹을 세상에서 벌어지는 배틀로얄
리얼충 폭발해라

이런 조낸 미친 설정은 참으로 흥미진진했습니다만
전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있겠지만
제가 기대했는 이야기는 피도 눈물도 없는 테이아이 테시미네 그룹에서 간부를 선발하고
이에 지원한 사이코패스들이 배틀로얄을 펼치면서 '이 상태라면 나 외의 모든 지원자를 처리하는것도 시간 문제....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라고 하는 와중에 양심을 간직한 주인공이 불살(不殺)을 지키면서 게임에서 이겨나가는 스토리였습니다만

정작 본작은 아야메를 제외하면 딱히 '천재'라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기업에서 부여한 과제도 '이 세상은 정말이지 글러먹은 세상이 되었습니다.'라면서 다른 지원자들을 모두 처리하고 일어서서 기어올라오라는 것이 아니라
뭔가 성과를 내기만 하면 되는데, 주인공들은 착하게도 협조와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선택하고.

막판에 가면 아야메의 병에 대해서까지 알고 있던 기업이 왜 주인공의 병에 대해서는 몰랐는지 의문이고
하늘 위 공주님은 왜 주인공의 재능에 관심을 가져서 은근히 도와주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사 누님은 초반 포스에 비해 공기가 되어버렸고
그나마 하오데의 양호선생 역할이 되는가 했는데, 이야기까 딱히 피 튀기는 싸움을 메인으로 전개되는게 아니다 보니 모처럼의 의료 스킬도 잉여가 되었고
로리는 어찌되든 좋습니다.(爆

기대와 어긋나서 약간 실망이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막판에 공주님 앞에서 주인공이 공주 대신 아야메를 택하는 패기를 보였으니 이제 2권에서는 나이스보트 한척 뜨길 기대합니다. 남주를 차지하기 위해 천재적 두뇌를 가진 히로인들이 벌이는 캣 파이트. 그러라고 있는 재능이 아닐텐데?



라노베늄이 고갈되었습니다.....

덧글

  • 네리아리 2012/08/09 01:44 # 답글

    으앜ㅋㅋㅋㅋㅋ 나와이치놐ㅋㅋㅋ으앜ㅋㅋㅋㅋ
  • Karl 2012/08/12 23:21 #

    ㅋㅋㅋㅋ
  • Allenait 2012/08/09 01:46 # 답글

    저도 요즘 라노베늄이 고갈되어서...
  • Karl 2012/08/12 23:21 #

    일단 토요일에 보충했습니다....
  • 고갈 2012/08/09 03:18 # 삭제 답글

    ranobenyumyi depletion doeeoseo...+1
  • Karl 2012/08/12 23:21 #

    일단 토요일에 보충했습니다....
  • 자이드 2012/08/09 06:23 # 답글

    기프티드는 사야겠엉요용
  • Karl 2012/08/12 23:22 #

    지르세요...
  • skel 2012/08/09 08:57 # 답글

    1. 이치노의 게임 동호회 7권 : 이제 좀 끝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ㄱ-

    2. 후지미야 토키코 3권 : 주인공에 대한 주변의 기대가 저모양이니 삐뚤어지는 겁니다...응?

    3. 츠키츠키 3 : 그런데 점점 더 내용이 없어지는듯한;;;

    4. 기프티드 1: 주인공의 비밀과 그로인한 성격형성이라는 것이 별로 납득이 안갔던지라...

    덧) 뭘 걱정하십니까 늦어도 내일이면 또 8월 신간 무지 나올텐데요...ㄱ-
  • Karl 2012/08/12 23:22 #

    덧) 난 햄보칼수엄써.....
  • 펜헤릭스 2012/08/09 11:00 # 답글

    그러고보니 게임하느라 라노벨 안 본지도 두달쯤 된것 같네요.

    이치노도 6권까진 샀으니 7권 사긴 사야겠는데… 개인적으로 분노하는건 6권 에필로그에서 키리카가 로리카가 되면서 작아졌으면(…뭐가?) 리리스가 성장하며 좀 커져야지, 아무리 2인분이라지만 리리스의 가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묘사되는게 불만스러웠습니다. 아무리 슈뢰딩거라지만 모든 분신에게 분산되어서 그런건 아닐텐데….

    세 줄 정도 가슴 얘기를 하며 분노했더니 가뜩이나 더운데 혈압이 올라가네요 (…)
  • Karl 2012/08/12 23:22 #

    dxd보세요. 두번 보세요
  • 셔먼 2012/08/09 14:28 # 답글

    끄앜 또 리얼충이라니 ㅇ>-<
  • Karl 2012/08/12 23:22 #

    리얼충을 강요받고 있는 거다!!
  • 휴마노 2012/08/09 14:42 # 답글

    벌써 90!! 곧 있으면 100인데 뭔가 이벤트 안하시나요?!
  • Karl 2012/08/12 23:22 #

    원하시는 이벤트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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