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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 감상 #117 작품감상作品感想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1

원제 : 迷い猫オーバーラン!
저자 : 마츠 토모히로(松智洋)
삽화 : 히카와 헤키루(氷川へきる)
역자 : 박경은
평점 : ★★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전 형식의 코미디물도 아니고, 나름 치세가 마음 다잡는 시리어스한 이야기인뎈ㅋㅋㅋㅋㅋ
히카와 헤키루 일러스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약을 하셨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편집부?

딱히 치세는 별로 흥미 없는 히로인이라서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爆)
치세는 연애 플래그로서의 히로인이라기보다는,
사건 일으키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인상이 강하네요...

노조미가 지난 권에서 마음을 다잡았고,
치세가 이번 권에서 마음을 다잡았고,
히로인즈에서 남은건 세리자와 후미노인데,
어째 흘러가는 전개를 볼 때, 단일 히로인 엔딩으로 간다면 결국 후미노 엔딩이 가장 가능성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가장 가능성 높은건 오픈 엔딩으로 '우리들의 리얼충 행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같은 식으로 끝을 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긴 하지만.




기프티드 2

원제 : ギフテッド
저자 : 니마루 슈이치(二丸修一)
삽화 : 료@료(りょう@涼)
역자 : 김동욱
평점 : ★★


1권 전개에서 기대치를 너무 높여서 그런건지,
2권 전개에서 실망의 염(念)을 금할 수 없습니다.(?)

각자 후보를 선택해서 선거에서 이기라는 무대 설정이나,
서술 중간중간에 지지율 추이 그래프를 집어넣어서 서술하는 점은 꽤나 좋았습니다만,

부르주아 돼지가 자폭한 이후 전개가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인간의 선의(善意)라는것에 기대는 전개 자체는 뭐 그렇다 치겠는데,
기프티드라는 작품의 성격과는 안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아야메가 케네스와 대립하다가 결국 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뭐, 모 작품처럼 달궈진 철판 위에서 석고대죄하는 그런 잔혹무비한 장면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케네스가 '나는 관대하다'라면서 모든것을 포용하는 캐릭터라는게....
.....1권에서 보인 테시미네의 간부 시스템과 너무 괴리가 느껴지는것이 영.
결국 케네스가 선거에서 이긴 것도 인간의 선의라는것에 너무 기대는 측면이 있고.

스토리 측면에서는 아야메는 결국 실패했고,
주인공은 또 하나 로리를 얻었고(?)
스바루는 막판에 갑툭튀해서 플래그 쌓고 있고....

포지션 보면 아야메가 히로인 위치긴 한데, 플래그 진행은 가장 지지부진하네요.




그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저자 : 보르자
삽화 : Riqurr
평점 : ★★★★★


초고교급 호구인 주인공이 초고교급 사기꾼인 히로인에게 이래저래 휘둘리다 보니 결국 모든게 잘 굴러가게 되었다는 기묘한 이야기.
이래저래 좌충우돌 사고치고 다니는 것 같은 히로인이 벌인 일들이 결국 한가지 목표로 귀결되는 치밀한 스토리 구성이 맘에 들었습니다.

대충 이런 구성력은 전작인 노벨 배틀러에서도 충분히 보여줬던지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작이 '독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작가의 룰' 속에서 이뤄지는 사건이라서 약간 붕 뜬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권은 그런 판타지적인 설정 없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 작품에 등장하는 학교가 일상이냐고 따지시면 미묘하긴 합니다만.
학생놈들이 벌써부터 관료주의에 찌들어서 공무원보다 더 공무원스러운 태도를 취하는 것을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짐 -_-
그래도 1권같이 파악하기 어려운 룰이 없다는 점에서는 포인트.

다만 아쉬운 점은, 노벨 배틀러에서도 그랬습니다만 캐릭터가 희미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캐릭터 잘 살리는 작가 손을 거쳤다면 영희같은 캐릭터는 매우 매력적인 히로인이 될 수 있었을텐데.
뭐, 이건 스토리 끌어가느라 캐릭터 매력을 살릴 여력이 없었다는 것으로.
혹시 2권이 나온다면 캐릭터 쪽이 좀 보충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아직 해결 안 된 흑막스러운 떡밥도 남아있고.
그래도 전작에서 갑자기 전유라가 기계장치의 여신이 되어서 뭥믜스러운 느낌을 줬던 그런 식의 전개로는 가지 않을 것 같지만.




미스마르카 왕국 부흥기 1, 2

원제 : ミスマルカ興国物語
저자 : 하야시 토모아키(林トモアキ)
삽화 : 토모조(ともぞ)
역자 : 구자용
평점 : ★★


별 능력은 없지만 말빨과 허세로 무쌍을 찍는 주인공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정작 2권까지의 내용에서는 그런 주인공이 안 보여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1권에서는 허세로 제국군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것도 주인공이 밑밥을 충분히 깐 다음에 월척을 낚았다기보다,
빽에 있던 최종병기(...) 덕택이 강했고.

그나마 2권에서는 말빨이고 허세고 그런거 없음.
갑자기 바보 왕자가 경세가(經世家)가 되어서 제국에 세계평화를 위한 탁상공론을 늘어놓고 있으니.....

그럼 주인공의 말빨과 허세가 빛을 발하는건 대체 몇권쯤 되서 부터일까요.....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4

원제 : 大伝説の勇者の伝説
저자 : 카가미 타카야(鏡貴也)
삽화 : 토요타 사오리(とよた瑣織)
역자 : 장혜영
평점 : ★★★


드디어 세계관에 대한 떡밥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어...... orz

여신이 惡인지, 미친 용사가 惡인지, 이걸 종잡을 수 없으니 선악 구별이 어렵네요.
일단 그런거 없이 다 때려부수고 있는 가스타크같은 경우 패기가 확실하긴 한데.
용사를 짊어진 시온이나,
작품의 대표적 호구인 라이너는 어느 쪽으로 봐야할지.

지금까지의 전개로 보면 여신은 惡인것 같긴 한데.
하는 짓을 보면 용사도 善은 아닌 것 같고.
이거 무슨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인가효. 누가 이겨도 미래가 없네요.



하트 커넥트 7, 8

원제 : ココロコネクト
저자 : 안다 사다나츠(庵田定夏)
삽화 : 시로미자카나(白身魚)
역자 : 권미량
평점 : ★★★


7권은 아이들의 성장에서 약간 벗어나있던 타이치가 성장하는 이야기....
..............인데 뭐 사실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것은

이나방 진짜 천사

오지라퍼 주인공에게 빠지게 된 대가로 마음 고생 제대로 하네요....
고약한건 이 아가씨 약간 자신감이 부족한 측면이 있어서 은근히 삽질하는 면이 있으니....

8권은 일종의 외전적인 성격 같은데,

후지시마 마이코와 1학년 콤비가 벌인 프로젝트 어쩌구이긴 합니다만,
어째 2학년 학생들의 존재감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 같으니 오호 통재라.(...)

대충 주요 인물들도 한단계씩 성장했고,
아오키와 유이가 결국 리얼충 대열에 합류했고,
풍선초는 이제 손 떼겠다고 했고,
8권 막판에 나온 떡밥 해결되면 슬슬 완결이려나요.....?




청춘 래리어트 2

원제 : 青春ラリアット!!
저자 : 세미카와 타카마루(蝉川タカマル)
삽화 : 스미헤이(すみ兵)
역자 : 이지혜
평점 : ★★★


로리 미야코는 주인공을 보다 휘두르고 있는데 전화만으로 나오고 등장은 없는걸 보니 맥거핀화 될 것 같은 느낌이 어째....
나가세는 츠키시마에 대한 호감도를 확실히 드러내곤 있는데 전하지는 못하고 폭주하고 있고,
그 와중에 아낌없이 주는 츠키시마는 또 여성 하나를 꼬셨고.

분명 서술자는 미야모토인데,
하는거 봐서 주인공은 츠키시마입니다.
라노베에서 관찰자 시점이라니....(...)

그런거 없이 바보들의 폭주라는 점에서 보면 확실히 재미있긴 합니다만,
이것이 젊음인가......




도쿄 레이븐스 3

원제 : 東京レイヴンズ
저자 : 아자노 코우헤이(あざの耕平)
삽화 : 스미헤이(すみ兵)
역자 : 유경주
평점 : ★★


2권에서 나츠메가 남자 기숙사에 들어간다는 떡밥을 뿌리고서,
3권에서 그런 설정을 쿨하게 무시하는 작가.
하지만 그 점에 전율....은 무슨,
미소녀의 남자기숙사 생활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 내 기대를 보상해라..(...)

주인공 일행이 학생들인데, 전혀 학생이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애초에 얘들이 공부하거나 뭐 그런 애들이 아니긴 한데,
차라리 청의 엑소시스트 같은 경우가 낫지 이건 뭐.... 너무 어른들의 사정이 메인이 되어 있다보니....

나츠메는 1, 2권에서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3권에서 즉시 뒷방 신세.....
3권 주인공은 바보토라고 히로인은 토우지네요.... Ang?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2

원제 : 俺がヒロインを助けすぎて世界がリトル黙示録!?
저자 : 나메코지루시(なめこ印)
삽화 : 와타누키 나오(和狸ナオ)
역자 : 김경훈
평점 : ★★


이번에도 역시 3명 공략.... 아니 2명이라고 봐야 하나?
하나는 플래그가 섰는지 아닌지 좀 미묘해서리.

전혀 관계 없을 것 같은 이야기 셋을 하나로 묶어버리는 재주는 대단하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히로인 둘이 하나의 이야기로 묶여 있어서 좀 쉬웠을 듯.
나머지 한 히로인도 스토리 뭐 그런거 없이 암흑물질 생산공장일 뿐이었고....
.....결국 이번 권은 베히모스와 레비아탄의 싸움 얘기밖에 없었네요.
레비아탄, 그녀는 좋은 누님이었습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

원제 : やはり俺の青春ラブコメはまちがっている。
저자 : 와타리 와타루(渡航)
삽화 : 퐁칸8(ぽんかん8)
역자 : 박정원
평점 : ★★★


하는 행동이라든지,
하치만과의 사이에 과거(?)가 있다든지,

어떻게 봐도 유이가하마가 완벽한 히로인 포지션입니다만,

유키노시타 같은 경우는 너무 완벽한데다가,
츤데레를 넘어선 툰드라라서 히로인이라고 보기에 미묘하고.

애초에 주인공 자체가 연애를 부정하는 입장이니 어울린다면 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간에,

대체 6권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유키노시타가 고평가의 히로인이 될 수 있는건가요. わけがわからないyo...

덧글

  • 셔먼 2012/12/24 02:20 # 답글

    이나방이 진짜 성인이긴 한가 보네요...
  • 독자 2012/12/24 03:11 # 삭제 답글

    그짓말 평이 굉장히 좋군요!
  • makibi 2012/12/24 04:38 # 답글

    대전용전은 중요정보가 실려있다는 외전을 보던가 해야 좀 윤곽이 확실해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orz 외전 정발은 어려울것 같지만..;
  • Allenait 2012/12/24 09:21 # 답글

    거짓말 저거 괜찮은 모양이군요
  • skel 2012/12/24 09:41 # 답글

    1. 기프티드2 : 그보다 3권부터는 너무 스케일이 커질 것 같은지라 불안합니다...

    2. 미스마르카 1,2 : 전 오히려 작가 다른 작품보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청춘 래리어트 2: 2권도 유쾌하게 본...

    4. 도쿄 레이븐즈 : 작가가 워낙 극심한 슬로우 스타터라서 그냥 맘 비우고 보는중입니다...

    5. 내가 히로인을 2 : 히로인이 너무 많아져서...ㄱ-

    6. 청춘 러브코메디 2 : 유키노시타가 호평이라굽쇼?!
  • 꿈꾸는드래곤 2012/12/24 11:54 # 답글

    오버런 누구세요...????
  • rumic71 2012/12/24 13:20 # 답글

    셋이 다 플래그로 치면 애매합니다. 하지만 선 것으로 봐야 할 듯.
  • 검은월광 2012/12/24 13:30 # 답글

    원래부터 유키노시타가 별로인 분들은 6권을 읽어도 별로일 가능이 큽니다.
  • 2012/12/25 02:1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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