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요새 다매코이를 해 보고서 느낀게....
인간이 잉여로워도
키 크고, 잘 생기고, 존내 능력있으면될 것 같아.
그런데 난 셋 다 안 되잖아.
난 안 될거야, 아마.
.....애초에 이 게임 주인공처럼 키 크고, 잘 생긴 훈남에 뛰어난 업무처리능력까지 갖춘 엄친아가 왜 사는게 이렇게 잉여잉여하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단 말이죠,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시나리오 분량에서 라이터의 편애가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저는 매우 화가 나고 눈물이 납니다.
일단 히로인,
아마기 카야(天城夏夜) ; OL.
사와시마 히메오(澤島姫緒) ; 부르주아지. 여대생
코우노 아사미(香野麻美) ; 전처. 여교사.
히노사카 미토코(陽坂美都子) ; 불운한 로리.
.....프로필에서 누구에게 편애적인지 감이 오십니까?(...)
그 쪽에 비해서 캐릭터적으로 좀 맘에 들었던 카야나 히메오 - 이것이 저의 마이너 퀄리티!!!! - 같은 경우는 시나리오가 안습할 정도로 짧고, 카야의 경우는 지나쳐서 이건 뭐 이걸 시나리오로 볼 수 있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도 히메오같은 경우는 졸라짱센
팔불출 아버지가 울부짖는 이벤트가 있어서 꽤 재미있었지만. 아사미는 캐릭터는 좋긴 했지만... 그리고 이 쪽도 관계는 꽤 지속합니다만 미토코와의 공통 루트를 제외하고 나면 이 쪽도 시나리오 분량은 상당히 안습.
미토코의 경우는 아무리 핵심이라도, 뭐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쪽으로는 일단 로리는 취향이 아니고, 너무 되바라진 덕택에 귀여움도 별로 없어서, 모에(萌え)라든지 토레(蕩れ)쪽과는 거리가 있었던 듯.... 이랄까 뭐 지금 생각해보니 이 게임이 전체적으로 모에와는 별 관계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뭐 이 문제에 관해선 「그건 너님이 일본어를 못 해서 그러는 거임!」이라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P.S. 특이하게 이건 주인공에게 성우가 있더군요.(주인공_주제에_건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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